한전기술, 2019년 혁신성장 성과 창출 다짐
한전기술, 2019년 혁신성장 성과 창출 다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1.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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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2일 김천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은 2일 김천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2019년 새해를 맞아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 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2019년 한해를 새롭게 도약하는 성공의 시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신성장동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조직과 인사시스템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신뢰의 노사관계, 화합과 소통의 조직문화 정착 등도 함께 부탁했다.

신성장동력 창출 및 안정적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세부추진 계획으로는 연구개발 및 교육 강화, 주력사업 경쟁력 확보, 원전 사후관리 주도,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에너지신사업 강화 등을 제시했다.

시무식에서는 신년 영상메시지 시청, 2019년도 본부별 업무계획 발표 및 신년 하례인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배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요 부서장들은 오후에 김천시 충혼탑을 방문해 헌화하고 순국선열을 참배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2019년에도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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