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전력산업 새 시대 대비할 인재 53명 입사
중부발전, 전력산업 새 시대 대비할 인재 53명 입사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1.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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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기 신입사원 입사식
한국중부발전은 3일 보령 본사에서 제 30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거행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일 보령 본사에서 제 30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거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일 충남 보령 중부발전 본사에서 신입사원 53명과 가족, 기존 임직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30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진행했다.

새로 중부발전 가족이 된 53명의 신입사원은 사무,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등 4개직군으로, 대졸수준 37명, 고졸수준 16명 등이다. 블라인드 채용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시험을 거쳐 1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한 인원이다. 이들은 회사 입문 교욱과 발전 기초과정 등을 거쳐 2월 중에 현장에 배치된다.

박형구 사장과 노조위원장은 입사식 후 신입사원 및 그 가족들과 오찬했다. 이들은 중부발전의 새가족이 된 신입사원을 축하했다. 신입사원 가족은 보령발전본부 에너지월드와 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다지고, 자녀들이 근무하게 될 장소를 미리 살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신입사원들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변혁 속에서 회사의 핵심가치인 도전, 정도, 상생, 역량을 몸소 실천해 전력 산업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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