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진코솔라, 고효율 모듈 ‘치타’ 선보여
中 진코솔라, 고효율 모듈 ‘치타’ 선보여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1.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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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세계 태양광 모듈 생산 1위 업체 진코솔라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 태양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 진코솔라는 초고출력 모듈인 ‘치타(Cheethah)’ 제품을 소개했다.

치타 모듈은 초고효율 모듈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제품으로 400W 이상의 출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모듈은 경제적이며 수익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그리드패리티 실현을 위한 진코솔라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하프셀 기술을 적용해 100㎿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할 경우 일반 단결정 PERC 모듈 설치보다 1만 6600개 이상의 모듈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세미나를 진행한 한석준 매니저는 “진코솔라의 치타 모듈은 효율 증강을 위한 라지셀 신기술이 적용됐으며, 루프탑에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진코솔라는 전 세계 8곳에 글로벌 공장을 운영하며 16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진코솔라의 제품이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우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수요도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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