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약
남동발전,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1.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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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6개 농가 5억원 지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농업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해 농사 소득을 향상하는 사업을 6곳의 농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경남도, 남동발전은 농업·기업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약을 지난 2017년 맺었다. 이에 따라 경남지역 농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6개의 사업이 선정돼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남동발전은 경남지역 지열에너지 기술이 적용된 파프리카, 토마토 5개 농가와, 바이오가스 플랜트 기술이 적용된 1개 가축농가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약 5억원을 지원한다. 이로써 연간 약 4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확보하게 된다.

농가는 막대한 시설투자비의 부담을 줄이고 시설을 가동해 농산물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 등 신소득 창출효과를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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