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사고 대비 협력체계 구축
석유공사-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사고 대비 협력체계 구축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1.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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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석유공사 사장과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해양오염사고 대비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과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해양오염사고 대비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와 해양환경공단은 지난달 20일 울산 석유공사 본사에서 해양오염사고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과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해양유류오염 방제 활동과 방제전략 수립, 방재 기자재 지원 부분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해양유류오염 사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석유공사와 해양환경공단은 8월부터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협력을 논의해 왔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근해 유류오염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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