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에연,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현장교육 선도
녹에연,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현장교육 선도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1.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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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일반인·산학연 관계자 대상
신재생E-ICT 접목 현장 체험 실시

[한국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이 지역 인재들과 함께 에너지신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녹에연은 지난 2016년부터 3년 동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광주전남 지역 학생, 일반인, 산업체 인력 209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필드 투어링’을 총 6차례 실시했다. 

필드 투어링은 일반인을 포함한 산학연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싶지만 견학이 힘든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것이다.

투어링에서 참가자들은 산업현장에 적용된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SW·ICT 관련 현장을 찾아 산업 현장에 적용된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ICT 기술 접목 시스템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

그동안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스마트에너지시트, 고창전력시험센터, 영광 풍력 테스트 단지, 한전 KDN, 광양 포스코 등에서 견학이 이뤄졌다. 녹에연은 이를 통해 지역 산업 현장에 적용된 SW융합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형진 원장은 “에너지 SW융합 기술이 적용된 산업 현장은 개인이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필드 투어링과 현장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며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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