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신재생에너지 시장 발굴 위해 월드진과 협약
한전산업개발, 신재생에너지 시장 발굴 위해 월드진과 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1.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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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정체성 강화
이남혁 한전산업개발 미래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우진 월드진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남혁 한전산업개발 미래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우진 월드진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이 태양광발전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 보급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노력의 일환으로 이 회사는 지난달 28일 태양광발전 전문업체인 ㈜월드진(대표이사 김우진)과 ‘ESS 및 태양광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월드진은 태양광사업 부지와 ESS 신규 사업자를 발굴해 이를 한전산업에 제공하고 한전산업은 월드진이 발굴한 신규 사업지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ESS 공급과 기술지원을 한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국내 ESS와 태양광을 보급한다.

한전산업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달 24일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소 1MWh 2개소, 400kWh 1개소 등 3곳에 총 2.4MW 규모의 ESS를 공급하는 계약을 월드진과 체결했다.

이남혁 미래사업본부장은 “한전산업은 지난해 5개소에 총 8M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과 92개소에 40MWh 규모의 ESS를 보급하며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태양광과 ESS라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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