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선박-육상간 종합방재 훈련 실시
가스공사, 선박-육상간 종합방재 훈련 실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12.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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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 능력 점검
취약 요소 대응 방안 마련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직무대리 김영두)가 지난 20일 돌풍으로 인한 LNG 하역설비 파손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한 동절기 선박-육상간 종합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천LNG기지의 비상상황 발생시 가동될 재난대응체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제상황을 가정한 LNG선박과 하역설비의 긴급분리훈련, 인명구조훈련, 화재진압 및 긴급 설비복구훈련 등의 단계로 긴박하게 진행됐다. 

한동근 인천LNG기지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인천기지의 재난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요소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 시행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한국가스공사 전 임직원은 천연가스를 안전하게 공급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중단없는 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1996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유형의 재난상황을 대비한 종합방재훈련을 매년 분기 1회 이상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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