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산업안전협회,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가스기술공사-산업안전협회,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12.28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장 나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지난 19일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와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장'을 위한 산업재해예방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에 대한 책임정비와 안전관리로 국민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산업현장의 안전 및 인간중심의 산업사회 구현에 힘써온 대한산업안전협회 상호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업무역량과 전문 기술력 등의 자원 공유 및 활용을 통해 산업재해의 사전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한다.

더불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실현하고 안전보건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계기 마련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안전보건교육을 통한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 가스안전사고 및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기법 공동 개발과 보급, 캠페인 및 사회공헌활동 공동 진행에도 힘쓰기로 약속했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안전협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공사가 무결점 안전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이 가스기술공사의 안전문화 수준을 높이고 지속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노하우 공유 및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양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만들자"고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