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2018 경영혁신 포럼
한국중부발전, 2018 경영혁신 포럼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2.27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 참여형 내부 혁신 추진…과제 발굴 및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결과 발표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충남 보령 머드린 호텔에서 ‘2018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충남 보령 머드린 호텔에서 ‘2018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7일 충남 보령 머드린 호텔에서 ‘2018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사내 자체 우수 혁신과제와 지난 10월부터 에너지 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외 ‘청년 에너지드림리그’ 성과발표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시민단체와 학계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혁신 시민자문단’이 심사에 참여했다.

에너지드림리그는 총 1800만원의 포상금을 걸고 총 28개의 지원팀 중, 최종결선에 올라온 6개팀이 최종 연구결과 보고회를 갖고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였다. 사내 혁신과제는 총 40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8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발표회를 열었다.

‘혁신 시민자문단’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아이디어의 독창성, 파급효과,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에임 투 그리드패리티(Aim to Grid Parity)’ 팀의 ‘발수성 / 자기세정 태양광발전 모듈 표면 개발’이 최우수상을, 사회적 가치 향상 분야에서는 ‘세얼간이’ 팀의 ‘자가발전 및 무선통신을 겸비한 스마트 부이 개발’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혁신의 최종 목표는 국민 삶의 질 제고”라며 “그동안 추진해 온 혁신성장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