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안양 지역 저소득 장애인에 방한복 전달
LS산전, 안양 지역 저소득 장애인에 방한복 전달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2.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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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LS산전이 성탄절을 앞두고 본사가 위치한 안양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차가운 몸과 마음을 녹여줄 방한의류를 전달했다.

LS산전은 20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1천3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를 기부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열었다.

LS산전 관계자는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방한복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19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층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 기부 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S산전과 함께 푸른 세상을 만들어요(Let’s Make Green with LSIS)’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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