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세종대, 기후변화대응 인력양성을 위한 MOU
에너지공단-세종대, 기후변화대응 인력양성을 위한 MOU
  • 오철 기자
  • 승인 2018.12.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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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협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배덕효 세종대학교 총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배덕효 세종대학교 총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과 세종대학교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9일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와 세종대학교 집현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파리협정 발효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단과 세종대가 기후변화 대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에너지·기후변화 분야 공동 연구 수행 ▲한국에너지공단 재직자 연수·교육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사업 수행 등이다.

김창섭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하루가 다르게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통해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 국가 에너지·기후변화 정책 이행에 적극 이바지 할 것”이라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후변화 인력양성의 선두주자인 세종대와 에너지·기후변화라는 큰 틀에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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