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반부패·청렴 우수 아이디어 및 BSC 포상
2018년도 반부패·청렴 우수 아이디어 및 BSC 포상
  • 오철 기자
  • 승인 2018.12.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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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의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 기여
18일 공단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 된 ‘반부패·청렴 우수 아이디어 및 BSC’ 시상식에서 임상경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포상을 받은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공단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 된 ‘반부패·청렴 우수 아이디어 및 BSC’ 시상식에서 임상경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포상을 받은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반부패·청념 기관으로 발돋음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임상경 상임감사와 감사실은 18일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2018 반부패·청렴 아이디어 및 BSC 우수부서 포상'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아이디어 공모제안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 43건, 표어·슬로건 234건이 접수됐다.

공단은 직급별 대표로 구성된 청렴소통단과 반부패·청렴 분야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옴부즈만 평가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4건과 우수 표어·슬로건 6건을 각각 선정했다.

아이디어 부문은 실현성, 부패취약분야 개선효과 및 제안발굴의 노력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표어·슬로건은 완성도, 적용성, 청렴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제안은 평가점수에 따라 대상, 우수, 장려로 나누어 포상하고 상금을 수여했다.

아이디어 부문의 대상은 ‘시험용 연료의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주유 관리시스템을 구축’(수송에너지실 주원현 외 2명)이며, 표어·슬로건 부문의 대상은 ‘청렴한 KEA가 국민의 행복에너지를 만들어 갑니다.’(제주지역본부 양진혁)이다. 수상한 아이디어는 공단의 고유 사업영역의 부패취약요인을 예방할 수 있고, 유사 업무로의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표어·슬로건은 공간의 청렴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고 일반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반부패·청렴 우수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공단 ‘반부패·청렴 내부 경영평가(BSC)’ 우수 부서·직원에 대한 포상도 같이 진행됐다. 부패유발요인 제거를 위한 제도개선, 반부패 수범사례 및 청렴활동 등 공단의 모든 부서가 1년 동안 추진한 반부패·청렴 내부 경영평가(BSC)에 대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부서와 직원들에 대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국민참여사업실, 서울지역본부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회계운영실, 인천지역본부 및 세종·충북지역본부가 각각 선정됐다. 부서의 고유 업무에서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적으로 제거하거나, 지자체·기업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반부패·청렴 실천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임상경 감사는 수상부서에 대한 축하인사와 더불어 “한국에너지공단의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공단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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