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協, 창립 55주년 기념식
전기기술인協, 창립 55주년 기념식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2.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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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13일 더 화이트 베일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

김선복 회장과 전기계 인사 약 16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기기술인들의 권익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공로패, 협회장 표창, 근속상 등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최고의 인재를 갖춘 전기계 대표기관으로서 앞으로 정부위탁업무와 법정교육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법·제도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과 직원 모두 내가 주인이라는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임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협회는 지난 1963년 12월14일 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로 출발해 현재 10만 여명의 기술인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반세기동안 전기기술인들의 권익향상과 시설 개선 등에 주력해 전기기술인 대표 단체로 성장해 왔다.

● 협회 연혁

1963.12.14. 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 창립

1964.  8.21. (사)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 설립인가

1975.  4.18. (사)대한전기기사협회로 명칭 변경

1980.  9. 6. (사)대한전기협회와 통합

1990.10.27. (사)대한전기기사협회 창립총회

1996.11.29.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창립

2004.  5.  6. 전력기술지원센터 설립

2005. 12.31. 협회 회관 매입(서울 관악구)

2009.  8.31. 전력기술인 취업지원센터 개소

2013. 12. 4. 협회 교육관 현판식

2014.  7.  1. 한국전기기술인협회로 명칭 변경

2017.12.13. 협회 교육관 1개층(5층)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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