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넬엑스코리아, 울산대 전기공학부에 2000만원 전달
에넬엑스코리아, 울산대 전기공학부에 2000만원 전달
  • 오철 기자
  • 승인 2018.12.14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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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전기공학부 발전과 우수한 인재양성에 동참
13일 에넬엑스코리아가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에 학부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13일 에넬엑스코리아-울산대 전기공학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김유상 에넬엑스코리아 전무, 김용복 고려아연 상무, 강희준 울산대 교수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국내 최고 전력 수요반응 관리 전문기업인 에넬엑스코리아(대표 김형민, Enel X Korea)가 13일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학부장 강희준)에 학부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4년간 총 60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에넬엑스코리아는 에너지 사용자의 입장에서 안전을 최우선하고,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기업으로 울산지역 산업현장의 수요반응 서비스,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 저장장치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에넬엑스코리아가 울산지역 업체의 전력수요관리 서비스 업무를 추진하며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관련 미래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의 발전과 우수한 인재양성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대는 기부금을 통해 고학년 학부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저학년 학부생의 실험 및 학습과정을 멘토링해주는 ‘선순한 장학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는 “한국 전력시장을 이끌어나갈 청년 꿈나무들이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과 미래 전력인이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넬엑스코리아는 울산대 뿐만 아니라 경방육영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의 사회공헌 지원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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