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업계, '제10회 봉사의 날' 대표행사 개최
도시가스업계, '제10회 봉사의 날' 대표행사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12.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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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육시설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구자철 협회장, "사회공헌으로 국민 삶의 질 개선에 힘쓰겠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수도권 7개 도시가스사가 지난 10일, '제10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대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수도권 7개 도시가스사가 지난 10일, '제10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대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수도권 7개 도시가스사가 지난 10일, '제10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대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천리(대표이사 유재권) 후원으로 진행된 '봉사의 날' 대표행사에서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구자철 협회장, 유재권 삼천리 대표, 수도권 도시가스사장단, 삼천리 임직원 70여 명이 안양시 '안양의 집'에서 아이들의 따뜻한 월동 지원을 위해 이불, 내의 등을 기증하고 벽지 도배, 가스 배관 도색, 난방기기 가스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구자철 도시가스협회장이 생활동에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구자철 도시가스협회 회장은 "아이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업계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승일 산자부 차관이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승일 차관은 "올 겨울도 예년과 같이 잦은 한파가 예상된다"며 "우리나라 전체 난방수요의 70%를 담당하고 있는 도시가스 업계가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과 동절기 안전관리 강화와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도시가스 봉사의 날'은 국민 대표 연료로 성장한 도시가스업계가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행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위로부터)구자철 한국도시가스협회장,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안양의집' 아이들이 거주하는 생활동 도배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위로부터) 구자철 한국도시가스협회장,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아이들이 거주하는 생활동 도배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업계는 지난 11월 26일부터 전국 34개 도시가스사 임직원이 동시에 전국 1800여 저소득층 가구와 15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무상으로 도시가스 사용시설 점검 및 보수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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