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남부발전, 부산에 200kW 태양광 빛나눔 발전소 지원
에너지재단-남부발전, 부산에 200kW 태양광 빛나눔 발전소 지원
  • 오철 기자
  • 승인 2018.12.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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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판매 수익으로 복지시설 일자리 창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재단은 한국남부발전과 '태양광 빛나눔 발전소 기부 공모사업'을 통해 부산시 관내 태양광 빛나눔 발전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남부발전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부산시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과 사회적 경제조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 지원을 통해 전력 판매 수익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 경제조직의 일자리 창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시 내 총 200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며, 200kW기준 월 480만원(연 5760만원)의 전력 판매 수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과 사회적 경제조직은 에너지재단 홈페이지(www.koref.or.kr) 공지를 참고하여 이달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에너지복지전문 공공기관으로 저소득층 주택에너지효율개선, 동절기 난방연료지원, 태양광설비 지원 등 다양한 에너지복지와 사회공헌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사업과 관련한 '태양광발전시설 부지 타당성 분석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태양광 설비의 관리와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통합모니터링시스템 시행을 통해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최영선 재단 사무총장은 “부산시 맞춤형 태양광 설계와 시공으로 최적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에너지복지 향상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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