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세종·충북, 태양광 활성화 원탁 토론회
에너지공단 세종·충북, 태양광 활성화 원탁 토론회
  • 오철 기자
  • 승인 2018.12.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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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전문가 방안 모색
7일 토론회에서 김규식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이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7일 토론회에서 김규식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규식)은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북에 보급된 태양광사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내 태양광 관련 민·관·학 관계자들이 모여 토론을 통해 지역 현실에 맞는 태양광 보급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시민참여태양광사업 우수사례인 서울시 태양광시민펀드 분석, 충북 태양광보급사업 현황, 충북 태양광사업 정책방향 및 지원프로그램 등이 주제발표로 진행됐고, 발표 이후 각 지역별 원탁테이블에서 공무원, 기업, 학계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지역별 보급 확대방안과 필요서에 대해 논의했다.

김규식 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태양광 보급 확대는 지역 에너지자립에 기여함은 물론 국가 정책인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과 글로벌 신기후 체제 시대에 대응하는 좋은 방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태양광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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