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신기술실용화 장관 표창’
남부발전 ‘신기술실용화 장관 표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2.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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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신기술 인증제품의 수요 창출과 시장 개척 등 판로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지난 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년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판로지원 유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신기술실용화 촉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344억원 상당의 기술개발제품과 167억원(79품목) 규모 신기술 인증제품(NEP, NET 등)을 구매하는 등 중소기업과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최근 3년간 평균 기술개발제품은 259억원, 인증제품은 123억원 어치 구매기록을 세웠다. 연 2회 이상의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기술·판로지원 상담회 개최와 기술개발도 추진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개발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더 나은 동반성장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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