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엘리먼트퓨얼과 계약
[한국에너지신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퍼스트엘리먼트퓨얼(FEF)과 프랑스 에어리퀴드가 수소 설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에어리퀴드는 FEF의 새로운 액화수소 생산설비 건설 프로젝트에 1억 5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충전소 지점을 계속 건설하고 있다. 전 세계 최대의 수소충전 소매점으로 캘리포니아주 에너지위원회, 토요타, 혼다, 사우스코스트AQMD와 베이에어리어AQMD는 이 회사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조엘 이와니크 FEF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계약은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업계가 전환기를 맞고 있다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에어리퀴드 수석부사장 겸 미국 내 경영총괄 회장 마이클 그라프는 “수소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필수 에너지가 되고 에너지 전환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F는 현재 19개소의 수소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고, 12개소를 추가로 건설하고 있다. 충전소 망은 샌디에이고, 오렌지카운티 전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만 지역, 산타바바라 외곽과 레이크타호에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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