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국내 프로축구를 활성화하자는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G칼텍스정유(대표 허동수)가 K리그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축구 무료관람권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LG정유는 여성 축구팬의 저변확대를 위해 수도권 및 대전, 부산 지역에 위치한 LG주유소 병설 편의점인 조이마트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1만여 명의 여성 고객에게 프로축구 무료 관람권을 1인 2매씩 증정하고 LG정유 주유소 이용 고객 중 우수 여성 고객을 선정해 2002매의 무료관람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LG정유의 시그마6 고객사이트(www.sigma6.co.kr)에서는 여성이 가장 좋아하는 태극전사가 누구인지를 알아보는 ‘CU@K리그, CU@태극전사’라는 이벤트를 통해 7월 15일부터 5주간 여성 온라인 회원 참여자 중 매주 1001명을 추첨해 2002매의 무료 입장권을 제공해 월드컵 기간 동안 보내준 여성 축구팬의 성원이 K리그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LG정유가 안양LG치타스와 부산 아이콘스, 대전 시티즌 등 프로축구 구단과 제휴해 시그마6 보너스카드 회원들에게 프로 축구 관람료를 30-50% 할인해 주는 행사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정유의 시그마 6 보너스카드 회원고객은 프로축구 K리그 시즌 동안 제휴구단 홈경기 관람시 50%의 관람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지난 7일과 10일 부산, 대전 경기에서는 3천여 명의 보너스카드 회원고객이 할인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리그가 진행될수록 더 많은 회원고객들이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LG정유는 지난 2000년부터 '시그마6 사랑의 골'을 마련해 LG치타스의 골 1개마다 20만원씩을 적립해 3개월 단위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를 통해 총 2천만원을 백혈병 어린이, 보육원, 소년소녀가장 등에 지원했으며 올해도 1천여만원을 모아 전달할 계획이다.<이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