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여가친화 우수기업’ 선정
한전산업, ‘여가친화 우수기업’ 선정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2.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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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여가 선용 프로그램 운영
남종완 한전산업개발 기획홍보팀장(오른쪽)이 여가친화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남종완 한전산업개발 기획홍보팀장(오른쪽)이 여가친화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2018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한전산업은 지난 2013년부터 ‘수요 가정의 날’을 지정해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유도하면서 직원들의 여가를 보장해 왔다. 본사 및 전국 63개 사업소에서 130여 개의 동호회 활동과 사내 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사내 영화 상영 등 직장 내 여가 선용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분기별 명사특강 및 온·오프라인 직장 외국어 교육 지원 등 근로자 개인의 자기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한전산업은 2014년도부터 사업소가 위치한 태안과 동해, 하동 등 3개 지역에 하계휴양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가족 초청 문화체육행사와 분기별 직장 부모교육 등 가족 친화 프로그램 등도 진행하고 있다.

홍원의 대표이사는 “현대 직장인들은 나 자신, 여가, 성장을 희생할 수 없는 가치로 인식하고 있다”며 “회사는 직원들의 이러한 가치를 존중하고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들의 긍정적 열정을 회사의 활력으로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산업은 2016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구성원 개인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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