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밀폐공간 작업관리 특별과정' 교육 운영
삼천리, '밀폐공간 작업관리 특별과정' 교육 운영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12.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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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안전관리 능력 함양
삼천리 직원들이 밀폐공간 작업관리 특별과정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삼천리 직원들이 밀폐공간 작업관리 특별과정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삼천리가 지난달 11월 말까지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8 밀폐공간 작업관리 특별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본 과정은 삼천리 전 안전관리팀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됐고 ▲밀폐공간의 종류 ▲복합검지기 사용 실습 ▲긴급구조 장비 사용 실습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나리오를 현실적으로 설정하고 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였다.

실습에 참가한 삼천리 직원은 "모든 작업현장을 안전하게 유지해야겠다는 신념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가스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안전관리 직무 필수 교육과정으로 지정해 사고 위험이 높은 동절기와 우기를 중심으로 교육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며 "도시가스 안전관리 시스템을 보다 체계화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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