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신산업·환경융합기술 세미나' 개최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신산업·환경융합기술 세미나'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12.05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환경산업진흥원과 공동 개최
에너지·환경 융합 기술 정보, 논의의 자리 마련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지난달 30일 에너지 환경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산업·환경 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이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안연순)과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에너지 환경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 40여명 대상으로 에너지산업·환경 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8 전남 지식재산페스티벌' 부대행사의 하나로 열린 세미나에서 양 기관은 에너지 분야와 환경분야의 융합기술에 대한 기술교류를 위해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에너지환경 융합기술을 소개했다.

세미나에서 이성욱 녹색에너지연구원 선임이 '전라남도 에너지산업육성을 위한 수소에너지 기술동향', 이종찬 ㈜그린테크 소장이 '스마트시트 시티 조성을 위한 에너지-환경 기술', 권태옥 ㈜죽암건설 부장이 '차세대 축전지 전기흡착 탈염기술', 이상훈 ㈜신진에너텍 소장이 '하이브리드 히트펌프를 이용한 스마트 냉난방시스템' 주제 발표로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및 중소벤처부 지역주력(기업지원) 기술사업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 에너지신산업 기술에 대한 확산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해 에너지신산업 기술거래지원센터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홍보도 실시했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전남의 환경산업을 육성하는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과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는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손을 잡고 에너지신산업·환경 융합기술 확보 및 관련산업을 육성한다면, 지역 내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