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업계, "지역 에너지 공급자의 사회적 책임 수행"
도시가스업계, "지역 에너지 공급자의 사회적 책임 수행"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12.05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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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봉사의 날' 주간 맞아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찾아 봉사

[한국에너지신문] 도시가스업계가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전국 34개 회원사는 '제10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주간(2018.11.26 ~ 12.3)'을 맞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사회 취약계층 수요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은 도시가스회사가 지역 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일주일동안 전국 도시가스사 임직원 1000여명은 전국 1800여 저소득층 가구와 15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상으로 도시가스 사용시설 점검 및 보수, 보일러 및 가스레인지 교체, 물품 기증(쌀, 김장김치, 연탄, 내복 등)을 통해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도시가스업계는 2009년부터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도시가스협회 관계자는 "공익사업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회복지시설(경로당, 재활원, 장애복지시설 등)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요금할인, 동절기 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체납으로 인한 공급중단 유예 등 다양하게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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