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석유수입사 시장 점유율 8.6%에 달해
5월중 석유수입사 시장 점유율 8.6%에 달해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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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타코(전 삼연석유판매)가 수입사 판매물량의 34%차지<2002-7-6>
석유수입사들은 5월중 총 116만9천여드럼의 석유제품을 판매해 국내 총 소비량인 1,364만여드럼(휘발유, 등유, 경유)중 8.6%대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종별로는 경유의 시장점유율이 10%대를 넘어 섰고 등유의 점유율은 1%대로 떨어졌다.
5월중 석유수입사들의 경유판매량은 총 83만드럼으로 국내 총 소비량인 813만드럼의10.2%를 기록했다.
휘발유는 31만2천드럼이 판매돼 국내 휘발유 소비량 약 4백만 드럼의 7.8%를 차지했다.
반면 등유의 경우 시장점유율은 1%로 비수기 계절상품의 특징을 보였다.
석유수입사들의 등유 판매량은 총 2만7천여드럼으로 당시 국내 소비량인 149만여드럼에 비해 1.8%의 점유율을 보였다.
석유수입사별 페타코가 수입사 판매물량의 34%대를 차지했다. 페타코는 5월중 10만1천여드럼의 휘발유와 29만5천여드럼의 경유 등 총 39만7천여드럼의 석유제품을 판매했다.
최근 평택에 대규모 탱크터미널을 준공해 석유수입을 시작한 코엔펙은 휘발유 판매량이 4천7백여드럼에 달했다.<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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