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온실가스 감축사업 관리자 양성교육
서부발전, 온실가스 감축사업 관리자 양성교육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2.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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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농촌 지역 신중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촌 온실가스 감축사업 서포터즈 1기’ 15명을 모집했다. 서포터즈는 우선 감축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관련 사업 관리자 양성교육 과정도 개설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충남 예산 적정기술센터에서 이들에게 무료교육을 제공했다.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2016년도부터 ‘농촌-기업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타 기관으로 확산됨에 따라서 농가와의 접점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역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기업은 농가에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지열, 바이오가스플랜트, 다겹보온커튼 등 저탄소시설을 지원해주고 농가는 기업에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제공한다. 관리인력은 배출권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저탄소시설 설치 전후 온실가스 배출량 차이 산정,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등의 사업관리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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