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公, 자원·환경 이슈 분석 보고서 ‘미래코 테크 포커스’ 발간
광해公, 자원·환경 이슈 분석 보고서 ‘미래코 테크 포커스’ 발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2.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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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분야 활용 가능 기술 소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자원·환경 분야 이슈 분석 보고서인 ‘미래코 테크 포커스’ 1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서울, 부산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 싱크홀 조사에 사용되고 있는 지하 공동 형상화 측정기술인 ‘미래코 아이(MIRECO EYE)’ 기술과 지반침하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공단이 개발한 이 기술은 신기술(NET) 제1040호로 지정됐으며, 지하 공동에 삽입해 지하 공동의 규모 및 방향성과 같은 정밀한 수치 정보와 영상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공단은 MIRECO EYE가 지반침하 발생과 기술개발을 고민하는 지자체, 위험관리 기업, 유사분야 연구자 등 기술 활용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광해공단이 광해관리를 위해 개발한 기술 가운데 타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 이슈보고서를 연 2회 이상 발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단의 기술이 좀 더 쉽게 타 분야의 전문가에게 전달돼 기술 향상과 발전을 이룰 수 있게 하겠다는 것.

이슈 분석 보고서 ‘미래코 테크 포커스’는 공단의 기술정보 공개의 일환으로 진행돼 광해관리공단 홈페이지(www.mireco.or.kr)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최승진 광해기술원장은 “이슈 보고서를 통해 친숙하지 않은 광해방지기술을 쉽게 소개하려고 노력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필요한 공단의 기술정보 공개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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