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칼, 플라스틱 쓰레기 해결 동참
다우케미칼, 플라스틱 쓰레기 해결 동참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2.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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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쓰레기 수거·재활용 지원

[한국에너지신문] 다우케미칼이 플라스틱 쓰레기 해결을 위한 전 세계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세계적인 이니셔티브에 투자하고 관련 솔루션 개발에 착수하겠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우리 해양 콘퍼런스’에서 다우케미칼은 새로운 벤처투자회사인 서큘레이트 캐피탈 설립 투자를 결정했다. 서큘레이트 캐피탈은 총 1억 달러를 들여 관련 기업과 인프라를 육성 및 지원해 해양 쓰레기 발생을 방지한다.

다우케미칼은 향후 2년간 해양보전센터에 100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해 동남아시아지역의 해양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기부금은 지역 내 비정부기구(NGO) 및 각 도시의 행정 책임자의 역량을 향상시켜 솔루션 개발, 확장 및 벤치마킹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다우케미칼의 CEO 짐 피털링은 “모든 이들과 협력해 플라스틱 순환 경제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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