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 4분기 2차 해양 폐기물 정화사업 착수
해양환경공단 , 4분기 2차 해양 폐기물 정화사업 착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2.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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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 주변 해역·홍도항 등 6개소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신안군 가거도 주변 해역, 홍도항 등 전국 6개소에서 바닷 속 침적 쓰레기 수거를 위한 4분기 해양 폐기물 정화사업(2차)에 착수한다.

해양 폐기물 정화사업은 해양환경 개선 및 해양생태계 보전·복원, 선박의 안전운항 확보를 위하여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화사업은 도서·벽지 등 침적쓰레기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 102개 해역관리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정된 가거도 주변 해역, 목포 북항, 여수 소호동 주변 해역, 홍도항이 포함돼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도서·벽지 지역에서 추진되는 이번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시작으로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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