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일 에넬엑스코리아 전무이사, 수요관리사업자협회장에 선출
김흥일 에넬엑스코리아 전무이사, 수요관리사업자협회장에 선출
  • 오철 기자
  • 승인 2018.11.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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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임시총회서 선출
김흥일 신임 수요관리사업자협회장
김흥일 신임 수요관리사업자협회장

[한국에너지신문] 김흥일 에넬엑스(Enel X)코리아 전무가 지난달 30일 롯데시티호텔(구로)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차기 수요관리사업자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수요관리사업자협회는 국내 전력수요관리 제도(DR)의 원활한 정착∙발전을 통해 국가 전력수급 균형에 기여하고, 고객사의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됐다.

김 전무는 헬싱키 경제대 경영학 석사 졸업 후 브리티시아메리카타바코 코리아 기획홍보담당 이사, 한국지적재산권보호협회(TIPA) 이사, 한국담배협회 이사 등을 역임 하고, 현재 세계최대 전력에너지회사 에넬 그룹의 자회사인 에넬엑스코리아의 전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김 신임 협회장은 “국내 수요자원의 확대 및 에너지 신사업과 연계한 지속가능성 강화와 변화·혁신을 통한 협회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협회의 역량강화를 통한 산업적∙사회적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 회원사는 E&H, GS 칼텍스 , IDRS, KT, SK E&S, , 메니지온, 벽산파워, 서울에너지 공사, 파워텍에너지 등 총 10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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