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대전충남,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개최
에너지공단 대전충남,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개최
  • 오철 기자
  • 승인 2018.11.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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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삼성디스플레이 대리 등 4명이 산자부 장관표창 등 총 13명 수상
당진시에서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발표 하고 있다. [제공=한국에너지공단]
당진시에서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발표 하고 있다. [제공=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완)는 30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2018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월 ‘에너지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에너지절약 문화를 선도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한국에너지공단,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관리자,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절전노트 경진대회 우수작 시상,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에너지절약 유공자로는 김병수 삼성디스플레이 대리 등 4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김은상 롯데푸드 천안공장 공장장 등 6명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조관영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원 등 3명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절전노트 경진대회 우수작 수상자로는 최우진(탕정초 4) 학생 등 2명이 충남도지사상을 받았고, 한세빈(신평초 5)학생 등 2명이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에너지절약 시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당진시와 에너지절약유공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롯데푸드 및 코리아나화장품의 우수사례 등이 소개됐다.

김주완 공단 대전충남지역 본부장은 “우리 지역 기업이 에너지 절감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해 미래 에너지산업을 이끌어 가는 주체가 되고, 오늘 행사가 지역사회의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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