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미래세대 위한 학업 지원 나서
가스공사, 미래세대 위한 학업 지원 나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11.28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층 고교·대학생 대상 온누리 장학금 4억원 기탁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우),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우),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가 지난 27일 대구광역시 북구 한국장학재단 본사에서 전국 사업소 인근 지역 대학생을 위한 온누리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와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및 대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1999년부터 취약계층 고교대학생을 위한 ‘온누리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대구 동구지역 고등학생 200명과 전국 사업소 인근 지역 대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총 4억 2천만 원(고등학생 1억 원, 대학생 3억 2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현재 가스공사는 대구 동구청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등학생 장학사업을, 한국장학재단과는 대학생 장학사업을 각각 진행 중이며, 지난 19일에는 대구 동구청에서 고등학생 장학금 기탁식을 가진바 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장학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