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민참여혁신단과 '2018년 혁신성과 보고회'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27일 오전 공사 대회의실에서 국민눈높이 시민참여혁신단(TRUE OWNER)을 대상으로 2018년 혁신성과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SL공사 혁신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수도권매립지' 실현을 위해 1년간 추진한 공공성 강화, 혁신성장 견인, 소통과 협력 3대 전략과제에 따른 성과 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여한 시민참여혁신단은 SL공사의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 노력에 공감하며, 특히 금년 내로 예정돼 있는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화와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 조성을 높게 평가했다.
서주원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시각으로 기관 혁신방향을 설정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L공사의 시민참여혁신단은 지역 일반국민, 시민단체, 협력업체, 학계, 노동조합, 공공기관, 전문가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8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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