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제주서 국민 참여형 연구발표회 개최
에기평, 제주서 국민 참여형 연구발표회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11.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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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전환 사업 투명성 높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일반 국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연구발표회를 지난 20일부터 21일 양일에 걸쳐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비공개로 진행됐던 연구발표회를 공개형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에너지기술개발사업(R&D) 추진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에기평이 지원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사업(R&D) 8개 과제에 대한 연구 추진내용 발표와 수행기관 담당자와 자문위원, 참석자 간 상호 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구발표회는 신재생에너지학회 2018년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각계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와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에기평 관계자는 “연구발표회의 원래 취지는 연구내용을 상호 토론하며 연구성과를 향상시켜나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개형식의 연구발표회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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