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두산중공업, “친환경 발전설비도 안전이 우선”
전기안전公-두산중공업, “친환경 발전설비도 안전이 우선”
  • 박상민
  • 승인 2018.11.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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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기술협력 협약
22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전기안전공사와 두산중공업 양사 대표가 함께 한 가운데 ‘발전설비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전기안전공사와 두산중공업 양사 대표가 함께 한 가운데 ‘발전설비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와 두산중공업이 친환경 발전설비 분야의 안전성 향상과 기술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2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김명우 사장 등 양사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발전설비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전기, 기계, 토목 등 발전설비 분야별 기술교류, 비파괴검사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기술협의체 구축, 신재생설비 확대를 포함한 발전사업 정책 협력, 풍력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 등의 안전관리기준 강화, 새 검사기술 개발 협력 등에 대해 합의했다.

조성완 사장은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친환경 발전설비 개발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시설 안전은 물론, 국내 발전설비의 기술 선진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양사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전기안전관리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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