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SK에너지(대표 조경목)가 ‘2018년 노사문화 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그동안 미래지향적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해 노사 합의로 ‘소비자물가지수 연동 임금 인상 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시 기본급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1% 행복 나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올해는 노사공동 조성기금 43억원으로 68개 협력업체 임직원과 어려운 이웃을 도왔으며 임직원 1인 1 참여 자원봉사활동도 추진했다. 2017년에는 노사 공동 행복연금을 도입하고 지역인재를 채용했다.
임직원들의 ‘일과 삶 균형’을 위해 출산 전 휴직과 출산 휴직, 육아휴직 자동전환 등을 도입했고, 1년간 근로시간 단축 등 탄력근무제도 도입했다. 또한 과제포상제도인 ‘수펙스 활동’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직원 의견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포함한 퇴직예정자의 전직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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