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케이워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종료
제12기 케이워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종료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11.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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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전 본사에서 수료식 개최
물관리 일원화 홍보 및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제12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 모습.
제12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 모습.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지난 22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제12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을 가졌다.

총 162명의 제12기 서포터즈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들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Run with K-water)’ 라는 구호 아래, 환경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휴가지 쓰레기 수거(7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8월) ▲재활용품 분리배출(9월) ▲물 절약(10월) 등 월별 주제에 따라 ‘건강한 물이 흐르는 우리강산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지난 9월에 열린 ‘시화나래 페스티벌’과 ‘2018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에서는 물관리 일원화 홍보 캠페인과 퍼포먼스를 펼쳐 바람직한 물관리 방향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5개월 동안의 활동성과 공유와 활동 우수팀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온오프라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강권역의 ‘타노水’팀이 차지했다. ‘타노水’ 팀장 김규연 군은 “서포터즈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해 잘 알게 됐고, 나부터 물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20대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2218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제12기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은 물과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물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대국민 공감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2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9월 대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서 홍보 활동을 하는 모습.
제12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9월 대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서 홍보 활동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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