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 15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취약시설인 침출수 처리장, 50㎿ 발전소, 드림파크 골프장 등 6개 시설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공사는 최근 고양 저유소 화재와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등을 계기로, 직원들에게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공사 내 자가 주유소와 경유 탱크 등 위험물 허가시설을 기관장이 직접 현장 점검해 동절기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지난달에도 인천서부소방서와 합동 점검을 하는 등 평시 화재예방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절기 화재 위험요소 제거 및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국가기반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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