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 브랜드 선두주자는 ‘엔크린'
정유사 브랜드 선두주자는 ‘엔크린'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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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크린 일관된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에서 앞서
정유사를 대표하는 브랜드 네이밍분야의 선두는 ‘엔크린’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사이버브랜드주식시장인 브렌드스톡에서 발표한 정유 브랜드의 주가에 따르면 SK의 ‘엔크린’은 LG정유의 ‘시그마6’, 현대오일뱅크의 ‘오일뱅크’, S-Oil의 ‘S-oil’등 보다 사이버 주가가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의 ‘엔크린’에 대해 브렌드스톡은 일관된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분야에서 앞섰고 환경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한 점에 주목했다.
자체개발한 청정제를 첨가한 환경휘발유를 내세운 ‘엔크린’은 네이밍에서부터 클린이미지를 살려 환경을 중요시하는 이미지를 심었으며 ‘엔크린 보너스 카드’를 통해 앞선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다.
엔크린에 이어 LG칼텍스의 ‘시그마6’와 현대오일뱅크의 ‘오일뱅크’가 뒤를 잇고 있다.
최근 브랜드스톡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브랜드 주가는 ‘시그마6’의 경우 3월부터 상승을 계속하고 있으며 ‘오일뱅크’의 경우 구조조정을 통한 경영개선 효과에 따라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월드컵에 발맞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LG정유와 현대오일뱅크의 브랜드가 SK의 엔크린 브랜드와 필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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