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의 아이덴티티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구현한 디자인 랭귀지 ‘SCALE’
[한국에너지신문]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의 디자인 랭귀지인 ‘스케일(SCALE)’이 2019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8 Light+Building'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스케일은 레드밴스의 기업특징을 해석해 현대적 제품 디자인으로 구현한 디자인 랭귀지이다. 2016년 7월 오스람에서 분사하면서 100년 이상의 조명 기술과 역사를 갖고 있는 신생기업 레드밴스의 아이덴티티인 용기와 역동성, 유연성을 보여준다.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스케일은 최근 2019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게 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레드밴스가 산업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음을 입증하게 되었고, 유럽 내 등기구 제조사 TOP10에 드는 기업(CSIL Study 2018조사 결과)으로서 그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하이드 바부츠카 레드밴스 디자인 프로젝트 매니저는 “우리는 스케일 디자인을 통해 조명기구 본래의 기능 이외에도 빛의 감성을 이해하고, 고객이 매력을 느끼는 미적 가치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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