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신보령화력 1·2호기 노하우 공유
중부발전, 신보령화력 1·2호기 노하우 공유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1.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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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급 석탄화력 기술교류회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이 국내산 1000㎿급 석탄화력 건설과 운영 노하우를 민간발전사와 공유했다. 

신보령화력 1·2호기는 국내 기술로 건설된 최초의 1000㎿급 석탄화력발전소다. 최근 같은 용량의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는 고성그린파워(사장 정석부), 강릉에코파워(사장 엄창준), 포스파워(사장 윤중현) 등이다.

여기에 주기기 제작사 두산중공업(회장 박지원) 등이 함께 참여해 기술교류회가 열렸다. 이들은 지난 6월, 기술교류와 예비품 공동운영 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민간발전사들은 발전소 건설관련 안전 및 환경제도 변경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기후 온난화에 대비한 공업용수확보 방안으로 해수담수화 설비 설치사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옥내저탄장 선정 등에 관해 발표했다. 주기기 제작사인 두산중공업은 1000㎿급 석탄화력 보일러 신기술 적용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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