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 반드시 예방”…전국 공무원 한자리
“가스사고, 반드시 예방”…전국 공무원 한자리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11.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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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지자체 담당 공무원 교육
제주도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지방자치단체 가스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에 참가한 공무원들
제주도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지방자치단체 가스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에 참가한 공무원들

[한국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제17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스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가스안전관리정책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정책방향 수립 및 가스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산자부와 지자체의 가스담당 공무원,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신재생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산업 인프라의 확대를 위한 정책추진 방안과 수소 안전관리를 위한 제도 및 서

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현황 등을 공유했다. 정부 지자체와 공사 간 관련 업무 효율화를 모색하기 위한 토론도 이어졌다.

가스안전교육 미이수 해소 대책, 중화처리 기술을 활용한 독성가스 안전관리, 최근 사고분석 현황 및 가스사고 사례, 기동단속부 운영 및 가스 3법 법령 주요 개정내용 등 가스안전관리정책의 추진현황과 성과도 공유했다.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기관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사에서 가스안전관리 활동에 기여한 경상남도를 비롯한 유공기관 1곳과 유공자 7명이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스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경남 창원시 등 기관 2곳에는 가스안전공사 사장 감사패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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