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고리본부는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본부장 직속 조직인 ‘고리본부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고리본부 일자리위원회’는 노기경 본부장, 각 발전소장 등 고리본부 주요 직원 및 외부 자문단으로 구성돼 있다. 외부 자문단에는 주변 대학 교수진, 지역 주민 등을 위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고리본부 인근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농수산물 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1차 산업 위주의 산업 구조로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다. 고리본부는 주변 지역 내 구직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리본부는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를 개최해 지역 인재를 위한 다수의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도출해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발전소 주변지역 사업자 지원 사업,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일자리 위원회를 통해 창출한 일자리가 주변 지역의 소득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의 실천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