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 어떻게 부활시킬까”…대학생과 진흥 방안 세미나
“폐광지 어떻게 부활시킬까”…대학생과 진흥 방안 세미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1.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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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지역개발을 전공하는 대학생, 교수 등 100여 명과 함께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강원랜드 등에서 폐광지역 진흥 투어를 실시했다.

고도인 공단 지역진흥실장은 “폐광지역 진흥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인 강원랜드에서 학생들의 ‘폐광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제발표를 통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받아 향후 폐광지역 진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수와 대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향후 도시재생사업추진에 참고된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뛰어넘어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폐광지역 재생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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