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협회, 전남도 복합충전소 보급 설명회 개최
수소산업협회, 전남도 복합충전소 보급 설명회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11.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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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 공무원 및 주유소·LPG 사업자 참석
"복합충전소는 수소경제사회 실현의 첫 단추"
장봉재 수소산업협회 회장이 복합충전소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장봉재 수소산업협회 회장이 복합충전소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장봉재)와 전라남도 기후생태과 생활환경팀이 지난달 25일 순천시립연향도서관에서 도 내 기초단체 수소충전소 담당 공무원과 주유소, LPG 충전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복합충전소 보급 확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수소산업협회는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310개 소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구축비용 절감, 운영비 절감 등 복합충전소 보급 전략을 기존 LPG 및 주유소 사업자 및 담당 공무원에게 설명했다.

또한 정부 주도 수소충전소 보급사업과 민간자본보조사업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방안을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장봉재 수소산업협회 회장은 '복합충전소 보급 활성화 방안'의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나주시, 여수시, 순천시, 구례군 등 수소충전소 관련 담당 공무원 및 영진에너지, 남악IC충전소 대표들과 복합충전소 보급 이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라남도는 정부의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분야의 하나인 '수소경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수지역의 부생수소와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생태계 조성 방안을 다양한 방면으로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수소산업협회도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310개 소 구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남은 200개 사업장 확보 및 복합충전소 홍보를 위해 지자체별로 복합충전소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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