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 전기문화대상 장관상‧은상 수상
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 전기문화대상 장관상‧은상 수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0.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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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석구)가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산자부 장관상과 은상을 받았다.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국민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었다”며 장관상을 받은 박명권 평택안성지사 검사기술부 과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관상을 받은 박명권 과장은 29년간 고객의 최접점 지대 현장에서 사용전·정기 검사 업무를 수행했다. 박 과장은 “개인적으로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한 노력이 인정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2600일 무재해 달성을 기념해 은상도 받았다. 평택안성지사는 2011년 5월21일부터 2018년 7월 2일까지 7년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동안 위험예지훈련으로 잠재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안전사고 사례 전파 등 다양한 내부적 안전관리 개선활동을 해 왔다. 재해 예방 및 안전교육 계획, 분기 안전관리실적 평가, 안전점검의 날 행사, 유관기관 합동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등을 활발히 추진했다.

문이연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는 “주민의 전기안전을 지켜주는 평택안성 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7일 평택안성지사는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평택시민 나눔문화축제’에 참여했다. 평택시 등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협력해 주변환경 개선, 먹거리장터 운영, 나눔바자회 등을 열었다. 기부금과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가정 내 전기안전 생활수칙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 주기도 했다.

이석구 지사장은 “지역사회 전기재해 예방과 안전사용,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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