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경상북도와 함께 25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어업인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2018 경상북도 농촌태양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태양광은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 축산인, 어업인에게 장기저리 정책자금 융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여‘농업인 소득증대’와‘국가 태양광 보급 확대’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정책사업이다.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영농형 태양광사업도 함께 안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초대하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사업 컨설팅도 동시에 진행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면서 청정에너지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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