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남부발전·제주도시가스와 협력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3일 제주도에서 중부발전, 남부발전, 제주도시가스와 함께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천연가스 시운전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협의체를 통해 3개사와 ▲시운전 일정 및 건설공정 현황 ▲시운전 물량 및 공급패턴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물량 변동 추이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제반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 LNG 기지는 2019년 8월 말 준공된다. 연평균 35만 톤의 천연가스가 공급되면 제주도민 에너지 복지 실현 및 도내 전력 에너지 자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가스공사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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