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토지주택公과 신재생에너지 확산 협약
남동발전, 토지주택公과 신재생에너지 확산 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10.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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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가 23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진주혁신도시 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양측은 분산 전원 체계 마련과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위해 협업하자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회사는 토지주택공사 보유자산을 활용해 에너지신산업 공동협력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토주공이 발주한 대전연료전지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아산에너지사업단 연료전지사업,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에너지자립사업, 진주혁신도시 시즌 2와 상평산업단지 에너지사업,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연료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을 비롯한 LH 개발지구내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확대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쿠웨이트 알 압둘라 신도시 등 해외 사업과 이에 따른 국내 기업 진출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유향열 사장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에너지시장 개척을 통한 에너지 경제영토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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